광양 중마시장 이용객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캠페인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율안전점검은 안전점검의 생활화 및 활성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해소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중마시장과 버스터미널을 돌며 상가 및 이용객들에게 가정용,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와 함께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주변 위험요소 신고 방법 등도 홍보했다.

시는 지난 5월 옥곡5일시장에 이어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안전점검 자율 실천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과 내 점포의 안전을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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