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을 위해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에 광양 문화관광형시장(광양5일시장, 중마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 축제로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개최된다.
광양5일시장은 장날인 6일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술대회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11일에는 키즈 클래스와 ‘시장에서 장보고, 선물도 와르르’ 경품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마시장은 13일 중마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제공 등 푸짐한 행사를 준비해 5월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만든다.
시는 문화관광형시장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키즈 클래스 등 시장만의 특색 있는 흥미 요소를 개발해 미래세대와 젊은 세대의 시장 친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 홍보 및 고객 확보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동행축제와 연계해 2023년도 상반기 전통시장 특가판매행사를 추진해 6개소의 전통시장별로 체험행사 및 고객 경품 이벤트,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유통 기능을 넘어 정겹고, 흥이 넘치는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은 해누리 플리마켓, 키즈 마켓데이, 중마시장 미식여행, 불야성 작은 음악회 등 오는 10월까지 시장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2년차 사업을 이어 나간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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