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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닌달 30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U타워 1층에 조성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식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백시장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가 관내 ICT 관련 소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동 인프라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김중식 경기도의원,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김병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영덕동 일대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국․도․시비 등 총2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U타워 1층 585㎡에 공동장비, 생산시설, 전시쇼룸 등을 갖춘 인프라를 개소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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