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전남도의원 출마예정자 (사진 = 최대원 전남도의원 출마예정자 SNS 캡처)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의원직과 의장직을 동시에 내려놓고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최 의장은 6·3 지방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광양시의회 의원 및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의회사무국에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사퇴서가 수리되면서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2024년 7월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최 의장은 약 4개월의 임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전격 사임을 결정했다.

최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들었던 광양시의회를 떠나며 의정보고를 마지막 일정으로 시민과 맺은 약속을 정리하고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다”며 “의장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시간은 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활동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광양의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자리에서 역할을 고민하겠다”며 “직함은 내려놓지만 시민과 함께했던 마음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장직 사임 이후에도 시의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절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의장의 사임에 따라 광양시의회는 당분간 조현옥 부의장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 의장은 오는 지방선거에서 광양시 제3선거구(중동)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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