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

청소년 본인이나 동일 세대 가족이 경기민원24의 ‘경기민원 신청’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동일 세대 외 가족 또는 외국인, 국내 거소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도 하면 된다.

용인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2008년 1월~ 2015년 12월 31일)의 여성 청소년이 대상이며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 4000원, 연 최대 16만 8000원이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다음달 20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생리용품 구입 전용으로,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이나 온라인 배달특급앱에서 결재가 이뤄진다.

이상일 시장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생리용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입비를, 전 여성 청소년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소득 여건을 두지 않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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