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지난달 23일 문을 연 신평 한양수자인 계약상담 열기가 뜨겁습니다.
14일 현재 지금시간이 오후 5시20분인데요.
늦은 시간까지도 상담하려는 분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수자인이 이토록 관심이 많은 이유는 인근 내 들어설 아파트 보다 품질 면에서 뒤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평동에 건립되는 D건설의 경우 기준층이 7백만원 초반대로 알려졌습니다.
수자인은 그에 비해 100만원이상 저렴합니다.
같은 평형대의 59m² 타입을 예로 들자면 기준층 기준으로 D건설이 1억8천3백만원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반면 한양수자인은 1억3천9백만원으로 6천여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인터뷰 / 정귀정(52) 회사원]
“가격대도 비싸지도 않고 저렴한 편이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같은 공급가 즉 분양가의 차이가 분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합니다.
[인터뷰 / 김종대 드림공인중개사 대표]
“인근에 아파트가 들어오는데 그 아파트하고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요. 차이가 나니까 거기 갔다가 돌아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근에 또 다른 대단지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9월 중순에 오픈합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한양수자인이 상대적으로 60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과 뒤지지 않는 품질로 더 큰 경제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NSP 뉴스 허아영입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촬 영] 임창섭기자 news1@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