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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 출신 정선아선수가 2014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U17) 배구선수권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목포하당초, 목포영화중을 거쳐 현재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 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센터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세계대회에 출전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정 선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U17)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내년 세계유소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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