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김남영)는 최근 폭우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재해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해자금은 금융기관이 4일부터 30일까지 대상 중소기업에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대출액의 50%이내를 해당 금융기관에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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