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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순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3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일 주요도로변과 하천·진입로·공한지·골목·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 자원순환과는 이날 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쓰레기 잡초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도 정비한다.

시는 추석연휴기간에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활쓰레기는 오는 6일, 7일, 10일에(8일∼9일 제외), 음식물쓰레기는 6일 과 9일, 10일에 정상 수거(5일∼8일 제외)한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과 청소요원 그리고 청소 민간 대행업체, 쓰레기 처리 시설에서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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