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군

△활력과 여유 넘치는 영광승마장 개장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1일 영광승마장을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광승마장은 총 부지면적 2만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마방, 방목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승마장이다.

영광군은 영광승마장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소득 증대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무안군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 ‘큰 호응’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관내 경로당에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대한안마사협회 전남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안마사 자격이 있는 시각장애인 10명이 관내 경로당 396곳을 순회하며 고령과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안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안마서비스 사업이 노인들로부터 호응도가 좋아 당초 2팀 10명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3팀 15명으로 늘려 경로당별 연 1회 가능했던 서비스를 연 2회 가능토록 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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