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설계 사무소장과의 간담회 현장 (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빠르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처리 및 시민중심의 민원업무 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천안축구센터 소세미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토목설계 사무소 대표자 및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토목설계 사무소 대표자 및 천안시 인허가 담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각종 인허가업무 처리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규제개혁이 필요한 부분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규제개혁단과 관련부서에 통보하는 것은 물론 개선방안도 제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민감한 토지 및 건축 인허가 처리에 있어 시와 설계사무소와의 법률 해석 차이 등으로 인·허가 처리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논란이 되는 사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등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중점을 뒀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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