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버스 전경 (세종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의 BRT 버스 이용인원이 지난 5개월 간 45%나 급증, 운영 정상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완료에 따라 BRT 버스 이용인원이 지난 2월 말 11만 5645명에서 7월 말 16만 7977명으로 5만 2322명(45%)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는 민영아파트의 지속적인 입주와 정부세종청사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말에는 BRT 이용객의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 BRT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 운행시간 조정 및 배차간격 축소 등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이용객을 위한 정시성과 편리성 등에 중점을 둬 BRT 이용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향상도 추진하게 된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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