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037710)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
광주신세계는 명절 선물에 대한 선택권 확대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상품권 및 기프트 카드 판매 수요에 발맞춰 ‘추석 상품권 전담 T/F팀’을 전격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다양한 상품권·기프트 카드 패키지 행사를 실시한다.
광주신세계는 첫 번째 행사로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4주 동안 법인 및 대량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인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는 500만 원, 1000만 원, 3000만 원, 5000만 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각각 10만 원, 25만 원, 90만 원, 17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로, 벌써부터 명절 선물로 상품권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광주신세계는 경기불황 속 실속형 추석선물 세트를 찾는 알뜰 쇼핑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을 최소 5%에서 최대 20% 가량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약 150여 종 이상에 이르는 농산, 축산, 수산, 가공식품 등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고객에게는 100만 원 이상 구매시 5%에 해당하는 금액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신세계상품권 추석기프트 예약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카드형 상품권’과 사랑하는 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기프트 카드’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1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한 ‘신세계 기프트 카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증대와 감성을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국내·외 쇼핑 및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용 광주신세계 상품권 운영팀장은 “신세계 상품권과 기프트 카드는 신세계 백화점 전점 및 이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스타벅스, 조선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명절 선물로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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