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1일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맞이해 자금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동성 자금 3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11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로 추석명절 전후 45일이며 신규자금 2조원 지원뿐만 아니라 동 기간 중 만기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1조원도 포함한다.

특히 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3%p를 포함 최대 1.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유동성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북지역에 3000억정도 규모의 자금지원이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경기상황으로 인한 자금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어느해 보다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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