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화석)은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지됐던 병력동원훈련이 오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실시된 병력동원훈련은 전역한 다음해를 기준으로 장교 및 부사관 출신은 6년차까지와 일반병은 4년차까지 대상이 된다.

전북지방병무청은 동원훈련이 소집부대에서 실시됨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불편한 지역은 거주지 공설운동장에서 대형버스로 소집부대까지 안전하게 수송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가급적 자가용 보다는 병무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단체차량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동원훈련은 2박 3일간(28시간)진행되며 개인별 동원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 ‘동원훈련 일자·교통편 조회’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전주공설운동장, 단체차량 이용하는 병력동원훈련 대상 예비군 (전북지방병무청)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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