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은 지난 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친절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병원을 이끌어 가는 한 축이자 환자 및 보호자들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간호부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평상시 환자와 고객에 대한 친절은 직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임을 강조 해 온 원광대학교병원은 전체 교직원 대상뿐만 아니라 각 팀별, 부서별로 친절, 소통 교육을 쉼 없이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친절 소양 교육은 병원의 현황과 환자와 고객들에 대한 상황에 맞는 올바른 친절 태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했다.
내부에서 선정 된 간호부 정지영 팀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 한 간호사를 위한 T.I.P(Total Image Program)’ 란 주제로 친절 교육을 이끌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환자와 고객들에 대한 기본 친절서비스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방침에 발맞춰 진행됐다.
고객 응대, 표정, 용모, 복장, 전화매너, 이미지 등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함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상황들을 돌아보고 기본적인 친절이 모든 서비스의 출발이 된다는 내용들이 강조됐다.
신화자 간호부장은 “환자와 고객들을 가장 많이 접하는 최일선 부서 직원들의 기본적인 친절 소양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다른 모든 서비스가 물거품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간과하기 쉬운 언행들과 품위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항상 기본을 중요시 여기는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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