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IT 전문고등학교(교장 Shin Agrepina)와 한국문화 보급 및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지난 6일 양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타슈켄트 IT전문 고등학교(Tashkent Professional college of Information Technologies)는 한국의 과학고와 같은 성격으로 지난 1940년에 설립됐다.

이후 3년간 국비로 지원되며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정보 통신 기술 교육기관으로 전기 및 정보통신, 경제학, 경영학 분야에서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평등과 상호 호혜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국문화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교환 및 지원과 호원대학교 유학예비학교 지정 운영한다.

특히 한국어 문화교류 시 적극협력, 기타 양교의 공동발전과 국제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등에 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의 특성화된 학부 과와 방송예술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또한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교육과 문화수준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