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장 (전라북도의회)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광수 전라북도의회의장은 6일 중국 운남성 자오퉁시 지진과 관련해 운남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진광영 주임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대한 자연재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진광영 주임과 운남성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도 전라북도의회를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광영 주임의 탁월한 리더십하에 운남성 주민들이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에 큰 응원을 보낸다”고 거듭 밝혔다.

김 의장은 “재난을 조속히 극복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와 운남성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11년 8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뒤 활발한 상호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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