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담양군

△농산물가공시설 농가 위해 문 활짝

담양군이 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을 마련해 농가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농사물인 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시설을 설치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가공시설은 진공농축기와 착즙기, 잼·즙가공 장비 16종이 구비돼 있으며, 농가는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연구사의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올해 딸기와 오디, 블루베리, 포도 등을 가공하기 위해 138농가가 이용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43%가 증가한 것으로 농산물 가공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곡성군

△나부터 친환경농업 실천

곡성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1일간 곡성군 농촌지도자회원 44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주요작물 생육특성과 병해충 발생원인을 먼저 알고 대응해 예방차원으로 작물을 관리하는 요령에 대한 것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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