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뷰티아카데미사업 종강식을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창조관 합동강의실에서 실시했다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 교육생 184명 (1차 95명, 2차 89명)이 참여했다.

이 중 90%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제5기 전주비전대학교 뷰티아카데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4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특히 헤어반(포리카컷, 아이롱펌, 트랜드컷, 살롱업스타일) 4개 과정과 피부미용반, 네일아트반 등 총 6개의 교육과정으로 ▲CS 및 마케팅 특강 ▲실기 수업 ▲컨설팅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이지영 교수(미용예술과)는 “전북지역 뷰티산업체 종사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뷰티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진행해 뷰티분야 최신 트렌드를 교육하고 지역적인 한계와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뷰티산업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선진화할 수 있도록 CS 마케팅, 컨설팅 교육 등을 전폭적으로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특강에서 “뷰티산업체 종사자들이 최고의 서비스 의식을 고취하고 항상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한다면 전북을 넘어서 대한민국에서 인정받는 뷰티산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뷰티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최고급 뷰티숍 경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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