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화석)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2박3일) 35사단부대 예비군 집행관에게 전시임무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군 집행관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부대편성이나 작전 수요를 위해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를 소집부대에 인계 인수하는 사람을 말한다.

집행관 임무는 집결지 입영자 및 수송차량 질서유지, 수송차량․급식업체, 지연도착자 처리, 차량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우발사태 시 대처요령 등이다.

소관석 동원관리과장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평시 예비군 집행관 교육은 국가 비상사태 시에 군 작전소요 병력을 신속 정확하게 동원해 효율적인 동원자원관리로 즉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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