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옥도면, ‘숙원사업’비안도 마을회관 준공

군산시 옥도면(면장 정진인)에서는 25일 비안도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비안도 마을회관은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대지 255㎡, 건축면적 86.4㎡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1층 현대식 건물로써 도서지역 특성상 수시로 열리는 마을회의와 어른들의 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중2학생 학습동기부여 ‘멘토링 캠프’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관내 중2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부여 멘토링 하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기수당 80명씩 1기(7.29 ~7.31)와 2기(8.5 ~ 8.7), 3기(8.12 ~ 8.14)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해 보다 저소득층 대상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인원 51명) 참여 학생도 80명을 늘려 총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는 군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군산드림스타트, 우리 고장 바로알기 ‘이영춘 박사’강의

군산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알기(이영춘 박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지역 위인의 삶과 군산 근대역사를 바로 알려줘 군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귀중한 가치를 배우게 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에서 기탁한 차렵이불과 선풍기가 시원하게 잘 돌아간다 (군산시)

◆경암동, 한국서부발전서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귀감’

군산시 경암동은 복지 소외계층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에서 기탁한 선풍기와 차렵이불을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계층 중 선풍기, 이불세트가 없거나 노후된 대상을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어청도횟집, 노인일자리 식사대접‘박수’

군산시 지곡동 소재 어청도횟집(대표 한정희)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른 50명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청도횟집에서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로 노인일자리 참여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남은 기간 어른들의 건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해 박수를 받았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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