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환자 권리와 책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4회차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일과 8일, 14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본 교육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관련해 필수 교육으로도 지정돼 있는 만큼 전 교직원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자 권리 존중 및 사생활 보호와 환자의 권리와 의무, 진료 시술 수술시 동의서 작성, 사생활 보호등 환자 권익에 관계된 내용을 실시한다.

또한 취약환자 권리 보호 및 신생아 유괴 예방, 소아 환아 유괴 내용 등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에 관한 내용들이 특히 강조됐다.

정수연 QI팀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환자 권리와 책임에 대한 내용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누구나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 대비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권익을 높여 궁극적으로 의료의 질이 향상되는 교육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광대학교병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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