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신안군
신안군은 한미 FTA 수입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피해를 본 지난 2013년도에 한우 송아지를 사육한 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 피해보전 직접지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직접지불금 신청대상은 2013. 1. 1∼12. 31일 기간 중 10개월 미만인 송아지를 쇠고기이력제상 양도․양수 신고된 송아지를 출하한 484농가 2129두가 해당되며, 오는 8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금은 한우송아지 한 마리당 4만6920원이며, 폐업지원금은 마리당 한우암소 88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급일로부터 5년간 폐업 신청한 축사에서는 한육우를 사육할 수 없게 된다.
◆영암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영암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 5월 위탁운영 공모와 위탁기관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아인재대학교가 최종 선정돼 오는 2016년 말까지 운영을 맡게 됐다.
센터의 급식관리지원 대상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2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가 대상이지만 관내 해당되지 않은 보육시설 급식소에 대해서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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