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C 머슬 바디 코리아 선발대회. (쇼비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 앙드레 정 회장은 2014 제2회 ISMC 머슬 바디 코리아 선발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종 고품격 명품쇼와 마술쇼,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또 ISMC조직위원회 공식 후원업체들과 공동주관, 협찬, 후원 업체들로 4개월 간 대회준비 기간을 두고 대회개최 진행을 마쳐 진행 계획이었다.

제2회 ISMC 머슬 바디 코리아 선발대회가 연기된 이유는 지난 18일 대회 참가접수 최종 마감일에 100명이상 참가예정이었던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주최 측에서 전했다.

ISMC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해 ISMC 머슬 바디 코리아 선발대회와 유사한 ‘머슬 마니아 대회’ 협회 측과 유사관련협회 측에서 선수 및 각 휘트니스 센터에 타 대회 참가 시에는 선수자격 박탈 및 징계 제명뿐만 아니라 세계대회 출전권과 입상경력까지 박탈한다고 공문을 발송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반발을 사고있어 파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참가예정이었던 인원이 대거 불참을 하게 되었다며 ISMC 조직위원회는 사실규명과 함께 관련협회의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제2회 ISMC 머슬 바디 코리아 선발대회는 추후 10월로 대회진행을 위한 대회장소대관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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