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중국사무소, 중국관광객 유치 총력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순천시와 연계해 흑룡강중국국제여행사(CITS)를 통해 지난 19일 90명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총 12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도 관광산업과에서는 첫 번째 팀이 전주에 도착하는 오는 23일 환영의 의미로 태극선을 준비하고 전문 해설사를 대동해 적극적인 현장지원을 할 예정이다.

◆현장중심 기업애로 해소 ‘돋보여’

전북도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기업애로 처리 현황에 따르면 235건 중 225건을 처리해 96%의 애로를 해소했다. 유형별로는 자금 28% 인력 18% 판로 16% 제도 7% 정책 5%로 자금이 가장 높고 인력 판로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도는 국내외 입찰 정보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 입찰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질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유지 확대하기 위해 2015년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도와 시군은 8월 20일까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근로 복지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시설과 투자금액을 조사하며 이를 예산 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쌀 관세화 발표에 따른 대책 발표

지난 18일 오전 농식품부가 쌀 개방(관세화) 공식 표명과 함께 쌀산업 육성 기본대책을 발표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9월경까지 마련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북도 차원에서도 추가적인 보완사업을 포함해 전북 쌀산업 발전대책 수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쌀을 포함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등 10가지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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