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올 인클루시브 컨셉의 해외 고급 휴양 리조트들에서 많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포인트 선지급 형식의 바캉스 크레딧(Vacance Credit)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바캉스 크레딧이란 호텔 마일리지 포인트와는 별개의 서비스로 호텔 숙박기간 동안 내부 시설이용에 필요한 금액을 호텔에서 고객에게 미리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호텔이 제공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전용 크래딧을 객실 카드키에 사전에 적립해줘 여행자가 호텔 안에서 현금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호텔의 레스토랑과 스파, 델리숍 등에서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전용 크레딧인 것이다.

이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전용 바캉스 크레딧은 호텔 내 원카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함께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바캉스 크레딧에 대한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출시된 ‘바캉스 크레딧 패키지’로 예약하면 알찬 호텔 투어를 해볼 수 있다.

혜택은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풀 무료입장(성인2인, 어린이2인), 그리고 자유로이 사용가능한 10만 바캉스 크레딧 제공, 호텔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전담 팀인 레오(LEO)엑티비티 참여등이다.

바캉스 크레딧을 사용하기에 앞서 선호도가 높아 추천하는 업장은 뷔페 조식(2인 7만원), 새로운 레스토랑 닉스그릴에서의 2인디너 (약 10만원 상당) 등이며 씨메르나 수영장 추가 이용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8월 17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디럭스룸 예약시7만점이 제공된다.

사용방법은 호텔내 레스토랑 및 시설 이용 후 직원에게 바캉스 크레딧으로 결제를 요청하면 된다.

바캉스 크레딧 패키지의 요금은 주중(일-목) 본관 씨티뷰 디럭스룸 기준 39만원 부터, 7-8월 중 기간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또한 객실 뷰 및 요일에 따라 요금이 상향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며 8월 14~15일은 토요일 요금이 적용된다.

2인 1실 기준이며 초과인원에 대해서는 추가요금이 있다.

누적된 크레딧이 남아도 체크아웃 후에는 현금으로 반환되지 않는다.

기차 중복할인 및 잔액환불은 불가하며 바캉스크레딧 외 초과금액은 현장 지불이 가능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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