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선정한 ‘2014 우리 가족 박물관 탐방’ 참여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의 관람객 증대를 통한 운영 활성화 지원 및 가족단위 박물관 탐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행사 기간이 종료되면 오는 11월 중 홈페이지에 등록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가족을 선정한 후 시상하고 아울러 우수 운영 기관 3곳에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참여관 선정으로 방학을 맞아 기찬랜드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시 해설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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