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신안군

△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신안군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2014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 제7회 전국 해양보호구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주관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정부, 지방해양항만청,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및 NGO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 했다.

제7회 해양보호구역 경연대회는 전국 21개 지역의 습지보호지역 및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의 관리 정책 사례를 발표, 심사위원들이 습지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 지역주민 인식을 증진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안군을 우수 관리 지역으로 선정했다.

(진도군)

◆진도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진도군에 위로금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이하 전남도지회)가 진도군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전남도지회는 14일 진도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가 침체된 관내 소재 외식업 회원들에게 위로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완도군

△기획예산실장에 이문교씨 승진

최근 단행된 완도군의 간부인사에서 기획·예산·법무통으로 통하는 이문교 총무과장이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기획예산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이문교 실장은 고금면 출신으로, 1974년 6월에 국가공무원 행정9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5년 3월부터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동부지방 산림관리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완도군에 전입한 이실장은 1990년 6급 승진해 ‘91년 법무계장, 행정계장을 거쳤으며 2001년 5급 승진, 고금면장, 의회사무과장, 관광정책과장, 재무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이 실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직내 동료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중시하고 매사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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