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9일 군산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군경총동문회(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와 양 임원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지역사회 리더 700여명으로 구성된 군경총동문의 각종 질병예방, 진료 및 건강증진을 포함한 포괄적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감염·심폐소생·성인병 관련 등 보건교육도 적극 실시함으로써 진정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산의료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진문 군경총동문회장은 ”군산의료원과의 협약체결로 모든 동문 및 가족들이 불편 없는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의료원이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거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은 “전라북도 직영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군산의료원은 의료진 39명, 우수한 장비, 저렴한 진료비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가족의 인연을 맺은 지역의 리더인 군경총동문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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