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전지훈련 방문 인원, 해마다 증가세 (남원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남원시

△호남 전지훈련 1번지 ‘남원이 뜬다’

남원이 국내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개 종목 1781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방문, 2014년 7월 현재도 유소년 축구를 비롯해 5개 종목 1804명이 남원을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으로 이미 작년의 훈련 인원을 뛰었다.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시민들의 환대와 뛰어난 체육 인프라 등의 환경적 요인들이 합쳐져 빚어낸 결과물인 전지훈련 유치 성과는 그동안 계속된 남원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서울시 영양플러스 친환경농산물 공급 ‘연일 구슬땀’

지난 3월 서울시에서 소외계층인 유치원과 경노당의 공공급식 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시 영양플러스사업’에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센터’가 단독 선정돼 무더위속에서도 공급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월 1억원이상 매출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감자, 당근, 애호박, 고구마, 찹쌀, 잡곡류 등 12개 품목을 내년 4월말까지 계속 공급 연 15억원이상 매출 실적을 올릴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봉고원서 신라후기 ‘석실묘’ 확인

남원 운봉 북천리고분(3호분)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위탁으로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협회장 조상기)가 공모하고 남원시 문화관광과에서 협조해 2014년 비지정문화재 학술발굴조사에 선정돼 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영민)이 조사한 유적(발굴면적: 50㎡)으로 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횡구식 석곽묘 1기, 횡구식 석실묘 1기와 신석기시대 주거지 1기가 확인됐다.

(임실군)

◆임실군

△6차산업화 사업단, 조직화 교육 실시

임실군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단(농업회사법인 임실치즈레인보우)’은 작년 11월, 전라북도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대상자로 선정(총사업비 20억, 사업기간 ’14~’16년)된 이후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 3년 동안 역량강화 교육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데 1차년도 교육내용은 조직화교육, 주민리더교육, 품질관리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상반기과정으로 이달 7월부터 8월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마을 공동체 만들기 교육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지회장 이경수)는 9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공동체 만들기 의식 교육 및 중앙회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 후 임실읍 내에서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

◆장수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교육

군은 9일 장수군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15개소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실천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심혈관질환 등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나트륨 줄이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물놀이 안전예방 ‘총력’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지난 8일 방화동가족휴가촌 일대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재난안전네트워크, 공무원 등 20여명은 구명조끼 착용 등이 담긴 어깨띠와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사고예방을 홍보하고 피서객과 상가주민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 등이 실린 홍보전단지와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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