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 전 지역에 대해 항공사진을 촬영하고 그린벨트 지역을 판독한 ‘2013년 항공사진 촬영 및 판독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사진과 판독 자료는 도시행정에 필요한 지형정보 인프라 DB를 구축하고 개발제한구역의 불법 건축물과 불법 무허가 개발 등 위법행위 단속은 물론, 토지보상 등 행정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000만 원을 포함해 3억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0년부터 촬영한 아날로그 방식의 항공사진을 스캐닝한 후 DB를 구축하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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