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에서’ 옥진명 作. (환경문화연합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교육·학술·전시 통합형 ‘국제포토그라피 인 부산’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부산 중구와 영도구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환경문화연합UEC(대표 이유상)은 부산시민과 예술가들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 및 부산의 문화 생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2년 낙동강 생태환경 알림으로 시작된 제1회에 이어 올해 3회째 열리는 ‘국제포토그라피 인 부산’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환경과 문화의 어울림을 보다 체계화하고 특화해 국제예술교류 및 전시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환경문화연합(UFC)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문화예술참여를 유도하고 21세기형 환경과 문화의 조화, 시민과 예술가들의 통섭의 시대를 열어나가며 다원화된 문화소비의 욕구를 충족시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작품들은 오는 8월 8일부터 영도문화예술회관, 낙동강문화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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