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킨텍스는 지난 2일 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와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등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킨텍스 전시홀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파지, 혼합 등)쓰레기 처리를 노인회, 장애인협회에 위탁처리하게 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것.

지금까지 킨텍스는 전시행사가 종료된 이후 철거 작업시 발생되는 재활용 파지, 공병, 프라스틱 등의 처리는 그동안 협력업체에서 수거부터 분리작업까지 수행했다.

앞으로는 킨텍스 협력업체에서 수행하던 전시홀 재활용쓰레기 분리작업은 대한노인회에서, 분리된 재활용 쓰레기 처리는 지체장애인협회에서 각각 시행하게 된다.

재활용쓰레기 처리에 따른 수익금은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 10여명의 인건비로 사용해 고용을 창출하고 이로인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방침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