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NH농협 전북본부(본부장 김창수)는 지난 1일 고창대성농협과 남원원예농협가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사무소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고창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은 경제사업 중심의 경영으로 농산물 전량수매 및 판매로 ‘전북판매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전국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선정되는 등 조합경영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점이 인정돼 총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은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을 활성화해 판매확대를 성과와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농산물 공선비지원, 재해지원비 지원 등 농업인 실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김창수 전북본부장은 “갈수록 농촌이 힘들어지는 현실에서 지역농협은 농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축하인사과 함께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조합원과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농업인에 대한 친절봉사 자세와 실익증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6개 지역농협 가운데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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