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
△김승수 전주시장 첫 업무결재 ‘밥 굶는 사람없는 엄마의 밥상’
김승수 전주시장은 2일 취임후 첫 번째 업무로 ‘밥 굶는 사람없는 엄마의 밥상’추진계획서에 결재를 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시장은 취임전부터 노인과 장애인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시정방침의 하나인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시정의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전 관람객 작년대비 46.9% 증가
태조어진(국보 제317호)을 보관하고 있는 전주 경기전(사적 제339호)의 관광객이 지난해 동 기간 대비 46.9%가 증가한 17만8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7만9072명이 경기전을 다녀갔고 올해는 55만7170명으로 일일평균 동 기간 대비 매일 약 1000여명이 더 경기전을 방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6회 전주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 개최
전주시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통합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전주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가장한국적인 품격의 도시 전주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특히 이 대회는 남여 단체전 및 일반 개인전이 전국 시도 120팀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궁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9회 전주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전주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자)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여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전주!’를 주제로 ‘제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선6기를 맞아 앞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여성들의 힘을 결집하는 결의문 낭독과 실천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북경 똥장수 이야기, ‘도시로 보는 동아시아 史’ 개강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쾌한 인문학 제3탄 ‘도시로 보는 동아시아 史’가 2일 저녁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첫 번째 강단에 선 신규환 연세대 의사학과 교수는 이 고장 출신으로 오랜만에 고향의 강단에 서게 돼 우선 기쁘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덕진구
△민선6기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강화
구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구청장 부재로 인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아 민선 6기 새로운 시작을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는 30일까지 행정지원과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 산하 전부서에 대해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 및 비노출을 병행한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 전개 ‘앞장’
구는 2일 오전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조촌초, 반월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덕진구청 직원 및 동·자생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불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시 가중 처벌됨을 집중 홍보하고 학교주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앞장섰다.
◆완산구
△공한지 불법폐기물 일제정비
구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 등에 노출돼 주거환경의 질을 떨어뜨리는 서부신시가지 등 공한지 곳곳에 무단투기 및 방치돼 있는 폐기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2개반을 편성했으며 민원다발 공한지 110개소에 대해 104.5톤의 자체 정비를 실시 상가나 원룸이 밀집돼 있는 고질적인 민원유발 지역을 취약시간대 점검반을 편성 맞춤형 계도와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지원
풍남동에서는 2일 가정불화로 인해 가정이 파탄 지경에 이른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정상화를 위한 긴급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교동에 위치한 이 가정은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필리핀 출신의 어미니 사이에 5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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