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선관위는 국민의 선거 참여 기회 확대 및 개표 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지방선거에 이어 오는 30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광산구 을선거구)에서도 개표 사무원의 25% 정도인 40명을 국민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람은 광산구선관위 개표사무원으로 위촉돼 개함부, 투표지 분류기 운영부, 심사․집계부에서 직접 개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표 사무원 근무 기간은 선거일인 오는 30일 오후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이며, 근무에 대한 보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당과 여비를 포함해 6만 원 상당을 지급한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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