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의료 인력 등을 인정받아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의료급여 정신의료기관이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분의 진료기록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구조영역(시설, 인력) △진료과정영역(약물, 정신요법, 재활치료) △결과영역(입원일 수, 재입원율, 외래 방문율) △모니터링 영역(입원유형, 재입원율, 지역사회연계, 환자 경험)으로 나눠 평가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예수병원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의료수준을 향상시켜 지역민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 1963년 한국최초 암 등록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하며 호남 의료기관 중 최고 암수술 우수평가와 2년 연속 뇌졸중 진료 1등급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으며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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