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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

△‘연화마을 길공원’조성 완료

시는 노후화되고 소외된 덕진동 연화마을 입구 자투리공간과 인근 주차장부지의 방치된 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추진했던 ‘연화마을 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나대지 공간에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데크 및 벤치를 설치해 건지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계단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014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전주시(부시장 김송일)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자들의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 치하와 함께 앞으로의 축복을 기원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박노열 전 차량등록사업소장을 비롯해 20명으로 가족과 선후배 공무원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인라인롤러경기장 국제대회 인프라 구축

시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송천동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은 제84회 전주 전국체전 대비와 인라인 엘리트선수 50여명의 육성 및 2500여명의 동호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총 부지면적 1만4839㎡에 주경기장 2376㎡규모로 200m트랙에 주로폭 8m로 완공됐다. 총 사업비 7억 3000만원을 들여 7월중 착공에 들어가 11월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산부 배려 사회적 협약(MOU) 체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임산부를 최우선적으로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운동본부와 지난 27일 임산부 배려를 위한 사회적 협약을 체결했다.

△안보의식과 애국심고취, 전적지 순례

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지회장을 비롯한 참전 및 국가유공자 등 향군회원 80여명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판문점, 제3의 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완산구

△이동교 병목구간 도로 확장 ‘교통정체’ 해소

구는 이동교 앞 버스정류장 부근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이동교 병목구간 도로선형 개선공사’를 지난 27일 완료했다.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나 인도에 설치된 지장물이 많아 이설에 애로사항이 많았다.특히 광통신선은 지하관로는 물론 한전주에 메달려 있어 전주시내의 주요 기관에 연결돼 이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적극 추진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월말까지 평소 어른들의 접근이 쉽고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관공서, 복지관 등 21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관내 경로당 296개소에 대해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다. 또 7월과 8월 폭염집중기간에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소 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환경부 공모전, 박진서 주무관 우수상·장려상 수상 ‘경사’

완산구는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4년 제4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 실천사례와 아이디어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환경위생과 박진서(환경7급)씨가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박진서 주무관은 이번에 받은 시상금 전액 110만원을 시민들 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덕진구

△‘보람회’ 관내 소외계층 성금전달 ‘감동’

3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의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친목봉사 모임인 보람회(회장 임명환)는 지난 27일 덕진구 관내 홀로 계신 안모(71세)씨 가정을 방문해 성금 2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매월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주변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복지사각지대의 틈새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덕진회, 동네빵집 이용 적극 동참

덕진구 기관단체 등 대표로 구성된 덕진회(공동회장 이지성·이진화, 회원 32명)에서는 지난 27일에 송천동 크리스마트 내 위치하고 있는 ‘밀그린 제과’를 방문해 ‘동네 빵집’ 빵을 구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덕진회 월례회의에서 집중 논의됐던 ‘동네시리즈 제3탄 동네빵집 이용하기 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대접 ‘눈길’

덕진구 송천1동 (동장 정원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일남) 회원 10명은 지난 27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른 70여분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아파트 내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통해 몸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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