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이 전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장애학생 창업취업교육 지원 사업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향직무능력 상과 직업의식을 함양을 목표로 학생들이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 및 고용 유지를 목적으로 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기전대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아 전북 지역의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분야는 △애견미용사 과정 △바리스타 과정 △제과제빵실습 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각 분야는 기전대 애완동물관리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호텔제과제빵과에서 교육을 맡게 된다.

김원 애완동물관리과 김원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해와 선택의 폭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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