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주관, 2013공공기관 고객만족도 국립대병원 중 최고 선정 (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는 오는 7월 3일과 10일 14일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병원내 교수연구동 지하 1층에서 ‘제8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26일까지다.

이번 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것으로 이번이 8회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호스피스 철학과 교육(김정수 전북지역 암센터 소장), 암의 이해와 말기암환자의 통증 및 증상관리(이나리 혈액종양내과 교수), 말기암환자의 가족돌봄(권향숙 호스피스전문간호사)이 진행된다.

또 말기암환자의 영양관리(김덕희 영양사),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사회적돌봄(양소희 호스피스전담사회복지사), 말기암환자와 함께하는 운동(임경진 재활의학과)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기본에서 실제까지 전반적으로 교육한다.

병원 관계자는 “교육은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생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문의는 전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재가암관리실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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