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5일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북항 선착장 등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신분증 미지참 승선자 등의 신원확인이 원활해지고 인근 주민에게도 민원 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대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 설치로 시청, 하당동, 부흥동, 부주동, 옥암동, 목원동, 중앙병원, 목포역, 법원 등 총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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