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허브! 군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국자동차 번호판 일제 영치 실시

징수과(과장 김형설)는 ‘새만금시대 군산시 재정 우리가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오는 24일 ‘전국 상습 체납차량 일제영치의 날’ 운영에 따라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과 PDA 등을 이용해 군산시내 상가 밀집지역과 대형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설 계획이다.

◆민·관 방문형서비스기관 협력회의 개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병래)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방문형서비스사업 권역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5개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진행돼 민간방문형서비스기관 및 읍면동 복지담당, 보건(지)소 등이 참석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보호체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이웃사랑 실천 ‘눈길’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부회장 고은혜) 회원 25명은 지난 20일 대야면에 위치한 오성농장 멜론 재배하우스를 방문해 농촌일촌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병해예방과 과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멜론 줄기를 유인끈에 고정시키는 작업으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로 건강한 생태계 유지

환경위생과는 지난 19일부터 9월까지 금강하구변 일대에서 토종식물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가시박, 서양금혼초, 가시상추 등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일제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위원회인 ‘푸른군산21추진협의회’를 주축으로 매년 분포도조사를 실시했다.

◆흰찰쌀보리, 명품화 위해 전력질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역특산물인 ‘흰찰쌀보리’의 명성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도 흰찰쌀보리 채종포 및 특산품단지 74.6ha 380톤의 생산원료곡에 대한 종자검사와 농약잔류분석을 실시한다. 농가별로 샘플을 채취해 순도(95%이상), 발아율(85%이상) 및 농약잔류검사(불검출)에 합격해야 종자 또는 군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판매될 수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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