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국제 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허남식 부산시장)는 국내 광고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애드윈윈(AD WIN-WI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애드윈윈은 중견 기업 지원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 중소광고회사와 광고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시 근로자 100명 미만의 광고 관련 회사 및 회사의 임직원이며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150명을 선발한다.

애드윈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선착순 150명으로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부산국제광고제의 참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며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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