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공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산시

△70여년만의 장터 부활…‘나포슬로장터’ 개장

나포슬로공동체(위원장 노철희)는 오는 21일 나포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나포슬로장터를 개장한다. 이 장터는 7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사라진 서포리 장 이후에 나포에서 공식적으로 개장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장터준비를 위해 마을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마을별 코너담당을 정하고 장터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

△공공자전거 안심하고 타세요

전북에서 최초로 100대의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한 군산시는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6월 20일부터 2015년 6월 19일까지 1년간 공공자전거 이용자 보험에 가입했다.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산시민은 공공자전거 이용자 보험가입으로 사망사고, 후유장애, 입원 위로금에 한해 시민 자전거보험과 중복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등록증 보관 파일 제작

시는 자동차등록증 보관 파일을 제작해 자동차등록 민원창구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배부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을 홍보하기 위한 새만금 조감도 및 군산 심벌마크, 브랜드 슬로건 등과 자동차소유자의 유의사항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해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흥봉이봉사대, 군산경로식당 봉사활동

흥남동(동장 서명옥) 자생단체로 구성된 흥봉이봉사대 30여명은 18일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참여자들은 주방보조와 배식, 급식안내, 설거지, 청소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재능기부 봉사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군산시 개정동(동장 문용묵)과 군산보호관찰소(소장 김세훈)가 사회봉사 명령이행 대상자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선정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전기배선 공사 및 보일러 배관, 누수공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특히 사회봉사자들의 전문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나운2동, 전국 연극제 맞이 가로환경 정비

군산시 나운2동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제32회 전국 연극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군산의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초부터 통장단 등 자생조직과 함께 행사장 인근인 하나운로와 동 주민센터 주변에 천일홍, 메리골드 등 여름 꽃 5000여본을 식재했다.

(부안군)

◆부안군

△부안 오디뽕 소비자들 ‘큰 인기’

우리 몸 속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부안 오디뽕이 수확철을 맞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날 현재 1585톤이 생산돼 785톤 가량이 판매된 상태다. 판매가격은 가공용은 1㎏당 4500원, 수매용 생과는 1등급 1㎏당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부안 오디뽕은 전문기관 연구용역 결과 혈행개선 및 혈액순환장애 예방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3회 부안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스포츠파크 풋살 전용구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3회 부안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중등부 10개팀, 고등부 12개팀 총 23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고등부 우승은 찰진궁뎅이(연합팀), 준우승은 바라미르(부안고), 중등부 우승은 한팀(부안중), 준우승은 쓰리빡빡이(부안중)가 수상했다.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 ‘4관왕’

부안실버연극단이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에서 4관왕의 위엄을 달성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부안실버연극단이 최근 경남 거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연기상에 김형일, 우수연기상에 이요순, 연출상에 김정숙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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