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 학업정진 및 미래목표 설정 동기부여 (부안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서울대 캠퍼스 견학 실시

군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캠퍼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줘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읍, 여름 꽃 식재로 시원한 향기가 가득

부안읍(읍장 한홍)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 관내 주요 도로변 대형화분에 여름 꽃 페츄니아 5000본을 식재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 이미지를 느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부안예술회관,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

부안예술회관(소장 문숙자) 상주예술단체인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가 오는 19일 오후 7시와 20일 오후 3시 연극 ‘눈오는 봄날’ 공연을 펼친다. 연극 ‘눈오는 봄날’은 지난 2010년 전국연극제 4관왕(대상, 희곡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에 빛나는 작품이다.

(고창군)

◆고창군

△고창읍 공무원, 오디 수확 일손 돕기

고창군 고창읍(읍장 조재길) 공무원들이 영농 철을 맞아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읍사무소 직원 12명은 지난 11일 오디 수확에 한창인 고창읍 화산리 김호진씨와 내동리 김기숙씨의 오디 밭을 찾아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지도’ 제작

군은 안전한 등·하굣길과 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흥덕,성송,봉암,신림초등학교 4개교에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초등학교 주변 500m 이내 통학로를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탐방해 안전지역과 위험지역을 파악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이다.

◆순창군

△‘제2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개최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제2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남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눠 레구(3인제)와 더블(2인제)종목으로 열린다.

△작은목욕탕, 효율적인 운영 앞장

주민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작은목욕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군은 작은목욕탕 운영을 앞두고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좋은 점들은 순창군에 접목하기로 했다. 현재 군내 작은목욕탕은 총 8개로 동계면은 이미 운영 중에 있으며 6월 금과면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인계, 적성, 쌍치, 유등, 복흥, 구림 목욕탕이 마무리된다.

△고객 맞춤형 식단, 개발 힘찬 시동

앞으로 순창군에는 지역 특성을 살린 웰빙과 힐링을 동반한 맞춤형 식단이 제공될 전망이다.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음식문화 발전과 음식업 경영자의 마인드 정립 등에 힘을 쏟기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음식업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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