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아동 안전지도’ 제작 워크숍 ‘눈길’

시는 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일환으로 올해 20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 주관으로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500m이내에서 범죄유발요인, 억제요인, 위험하거나 안전한 공간 및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표시한다. 김제시와 고창․부안군의 거점인 익산시에서는 12일 남중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4개 시․군 담당자 및 그린로드 참여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그린로드 실무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익산송학지구전원마을, 조성사업 설명회 성황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12일 오후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한 송학지구전원마을 조성사업 설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약 78세대 660㎡규모로 예상분양가는 3.3㎡당 약 70~80만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2016년~2019년까지 4년에 걸쳐 조성된다. 익산시는 국비 및 지방비를 약 30억원가량을 지원해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익산시 여성회관, 건강 특별강좌

익산시여성회관이 올해 상반기 여성 의식전환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12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여성회관은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여성 노후설계 도와드려요!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역 여성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중․고령 여성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4~5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10시~오후1시까지 총 13회 강좌로 이뤄지며 참가비용은 모두 무료다.

◆저소득계층, 전셋집 임대 추가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가 올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가 미달됨에 따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임대 336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입주자모집 공고일(6월 16일) 현재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4인 기준 255만1400원) 이하인자,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4인 기준 510만2802원) 이하인 이들이 대상자다. 오는 23~27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익산시에서 자격심사 등을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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