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주군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스웨덴 언어학자), 로컬푸드 방문

지난 10일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생태환경운동가로 ‘에콜로지 및 문화를 위한 국제 협회’(ISEC)의 대표이자 ‘오래된 미래’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 Hodge)여사가 완주군을 방문했다. 전북의제 21이 주최하고 완주CB센터가 주관한 초청행사로 ▲완주 에너지 적정기술센터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한국 흙건축학교 등을 방문해 로컬에너지와 로컬푸드 정책 등 완주군의 다양한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노력의 현장을 살펴봤다.

△‘콩연구회’ 안전먹거리 책임생산 박차

군은 지난 10일 완주 콩연구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콩 재배법을 통한 안전먹거리 생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괴산 불정농협 콩 전문가들을 초청해 친환경재배법과 다수확 방법 등에 대한 심도높은 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점검 및 생육시기별 처리방안 토론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진안군

△‘건강한 학교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군은 11일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소장과 5개교(진안제일고, 진안공고, 마령고, 진안중, 진안여중) 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령면 주민자치학교 유명세

창원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영제)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의 발전과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진안 마령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진안군 마령면은 제12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평생학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주변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시스템 구축과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7월부터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는 운일암, 반일암, 백운동계곡 등 물놀이 위험지역 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1명을 고정 배치한다.

(무주군)

◆무주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11일 무주군 무주반딧불장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무주 장날을 맞아 JTV 전주방송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와 무주군이 후원한 것으로 군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7월 15일에는 안성면 덕유산장터에서도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