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담양군은 오흥영 담양군 외식업지부장이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흥영 지부장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담양군 외식업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600여 명의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해 남도좋은식단 실천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과 청결, 업소 내·외부 화분비치 등 환경개선과 더불어 품격 있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모범이 되고 있다.

오흥영 지부장은 “이 표창은 담양군 외식업 회원 전체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담양군 발전에 외식산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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