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정읍시

△국도비 공모사업 204억 '확보'

시는 2014년 상반기 중앙과 전라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04억원을 확보했다. 지난달 현재 중앙 및 전라북도 공모사업 응모결과 농축산용 산업육성지원센터 건립, 지역전략식품산업 등 모두 25건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한편 하반기에 공모선정 예정인 전자선실증연구센터와 방사선기기 성능인증평가센터 등 대형 국책사업과 농업, 복지, 일자리 창출 등 작은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쓴다는 전략이다.

△의회관·초산동주민자치센터, 옥상 녹화

시는 국비와 시비 2억 원을 들여 의회관과 초산동주민자치센터 옥상 녹화사업 ‘하늘정원’ 조성을 마쳤다. 모두 228㎡에 주상절리 조경석을 이용하고 꽃잔듸와 돌단풍, 은쑥 등 16종 6400본의 초화류를 심어 자연친화적인 녹색공간을 만들었다. 또 초산동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3층 옥상에도 12종 1400본의 초화류를 심어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SWT꽃가루 이용 씨 없는 수박 시범사업 평가회 가져

최근 기술센터와 현지 포장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WT꽃가루(Seedless watermelon technology)이용 씨 없는 수박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9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가져

시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정각 충무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조국 함께 만들어야 할 통일 한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추념식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승범 의장,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국가유공자, 유족 및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시

△자동차 전문기업 삼동허브, 지평선산단 투자

준공을 앞둔 지평선산업단지에 자동차관련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주지역 자동차 전문기업 삼동허브는 지평선산단 투자를 결정하고 부지 3만1934㎡(9660평)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지평선산단에는 타타대우 협렵사 한엑스, 현대상용차 협력사 평안정공이 투자하고 있으며 전북권 메이저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기업의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업무협약 체결

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와 국민건강보험김제지사(지사장 유승용)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만성질환 및 검진사업 지원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4-H활동, 창조적 후계세대 육성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지역내 8개 학교4-H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농심배양 능력을 위해 다양한 과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교내외 특별활동으로 4-H회원 및 지도교사에게 체험기회를 부여해 학생회원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성취감을 유발시키고 개인별 잠재능력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목적으로 한 교육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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